일상

전기자전거 주행거리 테스트 36V 10ah

yjngh 2025. 5. 2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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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배터리 30ah를 사고나니..주행거리를 테스트 해보고 싶어졌다.

전에 배터리가 하나일때는 엄두도 못낼일이지만 이제는 10ah를 다써도 돌아올수 있으니 10ah로 전기로만 갈때 얼마나 가는지 테스트가 해보고싶어졌다. 주행하는동안 다리힘은 하나도 안보태고 허공패달 주행기준이다.(몸무게 76kg + 배터리 5kg + 자전거 29kg)

그리고 두번째는 네비상 거리와 계기판에 표시되는 주행거리가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두가지가 궁금했다.

목적지는 정서진 삼송역 -> 행주대교 -> 아라뱃길 -> 정서진 광장 

네비를 켜보니 가양대교로 가라고 한다. 실제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 비교를 위해 경유지를 행주대교를 추가를했다.(37km)

트립은 출발전 3859km

출발후 트립배터리가 깜빡이기 시작하니 3884km였다.

 

 

 

더하면 배터리 데미지 갈까봐 배터리를 30ah로변경했다. 일단 대략 25km 아예 꺼질때까지타면 27km 평지만 달릴경우 30km까지 가지않을까 생각된다.

한시간 40분정도 걸려서 정서진에 도착했다.

 

 

물한모금 안마셔도 될정도로 땀한방울 나지 않았고 오히려 약간 쌀쌀하다 느낄정도였다.

대신 엉덩이가 아프다.ncx로 충격은 흡수가 되지만 안장통은 엉덩이와 안장이 붙어있는 시간에 비례하는것 같다.

20분정도 경치를 만끽하며 휴식후 집으로 돌아왔다. 집으로 돌아오는길은 30ah라 그런지 만충 전압이 더많이 유지되서 한시간 반걸려 도착했다.

주행거리는 네비랑 비교해보려 했으나 네비랑 약간은 다른 경로로 주행을 하게 되어 정확한 비교는 어려웠다 

주행후 트립은 3931 총 72km이고 36 + 36 얼추 비슷하게 맞는것 같다.

일단은 장거리 도전은 처음인데 몸이 많이 힘들다. 다리는 하나도 안힘든데 엄청 피곤하다.

집에도착해서 두시간 낮잠 자고 일어났다.

재밌는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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