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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홈플러스 강서점 폰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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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보호필름 25000원짜리 구워서 붙이는거 하고싶다고 몇번 얘기했는데 홈플러스에서 장보다가 어 저기에 있다 해서 온김에 하고가자 해서 들렀다.
다른걸 추천한다 어쩐다 하는거 다 들었는데 친절하게 설명해주셨고 너무 자세히 설명해주셔서..괜찮아 보였다

그래서 그냥 저희는 그거하려고 온거니까 그걸로 해주세요 했다..
근데 갑자기 샘플처럼 보여주던 그제품을....비닐로싸져있지도 않았던걸 기존에 붙어있던 필름을 제거하고 붙이고 있더라..
왜 새거가 아니고 이걸 붙이냐 했더니 한번도 사용안한 제품이고 새거다 그냥 포장만 없을뿐이다 라고 하길래
자동차 전시장에있는 차도 한번도 안굴린 새건데 그거 가져가라고하면 이해하겠냐 했더니 그제서야 재고가없어서 이걸 붙여드린거다 하면서 묵묵히 붙이더라..
속으로 이미친놈을 봤나 하고 쳐다보다가 
그냥 대놓고 가격이라도 깎자 하고 컴퓨터 부품도 벌크로사면 가격 깎아주는데 뭐하는거냐 언성 높이는중에 손님 두팀정도 오니 다른손님 그냥 갈까 걱정됬는지 그냥 붙여드릴테니까 그냥 가세요 하더라..
하참 기분 머같네 하고 받아서 지문해제하는데 안된다..
지문해제 안된다고하니 지문등록 다시하면 될거란다 원래 그제품은 장착하고 지문등록 다시해야한다고..

(후에 친구에게 물어보니 친구폰은 그런거 없었다고함..)
아이들이 배고프다고 보채는통에 집에왔는데..
지문등록이 안된다..가운데 터치가 먹통이다..
홈플러스 고객센터에 글남기고 대기하는중..


결국 사과 받고 A/S센터가서 정품 필름 교체 한후 영수증 청구해서 비용 계좌이체로 받는걸로 해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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